작은 섬 너머로 그대 있을 것 같아
나 여기까지 왔어요
외로워서 만나고 오오~ 외롭게 헤어져
외로운 사람끼리 잊지말고 살아요
눈물많은 사람끼리 서로 잊지 살아요
가다보면 어느 새 그 건널목 건널목
기차가 지나면 그대 있을 것 같아
나 여기까지 왔어요
외로워서 만나고 오오~ 외롭게 헤어져
외로운 사람끼리 잊지말고 살아요
눈물많은 사람끼리 서로 잊지 살아요
귀에 익은 그 목소리 들려올 것만 같아
나 여기까지 왔어요
나~
들고양이(The Wild Cats)에서 임종임과 함께 실제적인 리더였다는
심재영이 결성한 젊은 연인들(The Young Lovers)의 노래 중
다소 철학적인 가사에다 애상적인 멜로디, 호소력 짙은 허스키한 음색의
가요 중의 한 곡인 '젊은 날의 초상'입니다.
출처 : 백두대간(우리라이스)
글쓴이 : 백두대간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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